경제사회노동위원회 청년위원회에서는 2021년, 전국의 청년들과 만나 지역의 청년 일자리·노동 문제 현안을 토론합니다.

그 첫 번째로 광주 청년과 함께 광주형 일자리 문제를 논의하고자 합니다.
광주형 일자리는 2014년에 처음 제안되어 이제 막 채용을 시작했습니다.
노동시장 격차를 완화하고 청년에게는 상대적으로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광주형 일자리는
그 추진과정에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. 그 과정에서 광주 청년의 목소리를 찾기는 어려웠습니다.

이번 온라인 공론장에서는
지난 7년간의 광주형 일자리 진행과정에 대해 듣고,
그 과정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모으고,
우리가 원하는 '좋은' 일자리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.

광주에 살거나, 일하거나, 활동하는 모든 광주 청년을 환영합니다.

• 발제(자) 소개
  • [발제 1] 박용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 <광주형 일자리의 개요와 쟁점>
  • [발제 2] 김설 광주청년유니온 위원장 <광주 청년과 좋은 일자리>
    
    
• 참고자료
  • 시사인 | 전혜원 기자 | 우리 시대의 질문 ‘광주형 일자리'
  • 한겨레 | 정대하 기자 | '광주형 일자리'를 보는 너무 다른 두 시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