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컨퍼런스는 속도와 규모, 관계의 밀도, 보이는 것과 먹는 것, 상상하고 창출하는 놀이와 라이프 스타일 그리고 일이 비슷하기도 다르기도 한 지역문화생산자들이 질문에 응답하고,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반응하고, 미래를 상상하는 시간입니다.
여러분들의 소중한 경험과 이야기들이 연결되고 큰 에너지로 증폭되기를 바라며 관계데이터라는 이름의 플랫폼에 기록하고, 고흥에서 만나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바쁘시더라도 변방의 지역 고흥에서 보내는 이 신호에 응답해 주시기를 요청합니다.